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내 병원을 돌며
진료실과 휴게실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 온 혐의로
34살 안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9월부터 대구시내 6개 병원의
진료실과 휴게실, 탈의실 등지에서
의사와 환자들의 노트북과 가방을 훔치는 등
9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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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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