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가
새로운 하지 재활 훈련장치를 개발해
미국 특허를 받았습니다.
병원측은 기존 균형 훈련기가
신체 무게중심의 수평이동만 감지하는 반면
이 교수팀이 개발한 장비는
수평 뿐만아니라 수직 이동을
센서가 감지해
환자들이 몸의 균형 감각과 하체 균형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받은 미국 특허는
국내 특허 두 가지를 결합한 것으로
국내 특허는 구미의 의료기기 업체에
기술이 이전돼, 상용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