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가격 등락에 따라
한우 사육 마리수는 줄어든 반면
젖소와 돼지, 닭은 늘어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해 4/4분기
가축 사육동향을 조사한 결과
한우 사육 마리수는 60만 2천 마리로
한 분기 전보다 3.5% 줄었습니다.
이는 산지가격 하락으로 사육 포기 농가가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젓소는 3만 8천 마리로
산지 가격과 우유 원유값 상승에 힘입어
3% 가량 늘었습니다.
산지 가격 상승으로
돼지 사육마리수도 97만 5천마리로
소폭 늘었고, 닭은 산란계와 육계 모두
4%에서 최대 11%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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