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전국 처음으로
100도를 넘어섰습니다.
대구 공동모금회는
아직 공동 모금 기간이 20여 일 남았지만
어제 목표액인 32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 직원의 비리 적발로 모금이
저조했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모금액이 두 배에 달합니다.
모금회 관계자는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거액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개인 고액기부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기부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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