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대구,경북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865만 9천 킬로와트로
지난해 1월 19일에 기록했던
846만 6천 킬로와트를 경신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5시에서 7시가 아닌 새벽시간에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발생한 것은
청송,예천 양수발전소에서
향후 발전 준비를 위해 아래쪽 저수지에서
위쪽 저수지로 물을 퍼올리는 과정에서
전력소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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