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신년기획 3 - 변화의 바람 부나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1-05 14:23:33 조회수 0

◀ANC▶
대구·경북의 현안과 희망을 조명해보는
신년 기획시리즈 순섭니다.

올해는 20년만에 총선과 대선이 한 해에
치러집니다.

지역 정가에는 과연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를 짚어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석 달 남짓 남은 총선의 화두는
단연코 변화와 쇄신입니다.

이는 비대위, 통합, 정책연대의 모습으로
구체화되고 있고
대구·경북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너무나 쉽게 당선된 지역 정치인들이
신공항,과학벨트 같은 굵직한 지역현안에
너무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실망감은 새 인물에 대한 갈증으로,
그 파장은 불출마 선언으로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INT▶이소영 교수 /대구대학교
"너무 시대적 요구가 강하고 정치적 쇄신에
대한 요구가 강한 국민적 정서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결국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기존
정치인들이"

최근의 경제 민주화,경제 정의,
사회복지,공정사회에 대한 열망은
이같은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INT▶김옥준 교수/계명대학교
"젊은층에게 어필이 되거든요. 자기가 겪었기
때문에 뭔가 차별화를 하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각 정당에서도 젊은 사람을 영입하고 젊은 사람들의 생각이 뭔지를 자꾸
알고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북한, SNS, 안철수 같은 전국 공통변수 외에도
지역에서는 신공항,지방분권 개헌이
놓칠 수 없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야권 중진의 대구 출마 선언,
단일후보를 내기로 한 범야권 시민연대가
한나라당 일색의 판도를
깨뜨릴 수 있을 지도 관심삽니다.

(S/U)"변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그 변화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 것인가로 넘어가는 모양샙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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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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