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6살 김모 군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졌지만 숨졌고,
내부 8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폐 증세가 있는 김군이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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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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