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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되고
거리 흡연 규제가 강화됩니다.
상수도 요금도 오르는 등
여러 제도가 달라지는데요.
새해 달라지는 걸 정리했습니다.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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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됩니다.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가
지금까지 격주제 토요 휴업에서
매주 토요일 수업을 쉬고
대신 토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대폭늘립니다.
3월부터는 만5세아에 대한
'누리과정' 통합교육 도입돼
한달에 20만원이 지원되고
2016년까지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S/U)새해에는 흡연 규제도 강화돼
5월부터는 동성로를 비롯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됩니다.
한일극장에서 중앙파출소 구간과 함께
버스승강장, 공원 등도
금연구역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4년째 동결된 대구의 상수도요금이
다음달 고지분부터 평균 8.8%올라갑니다.
가정용은 7.1%, 일반용 10.7%,
공업용 9.1% 오릅니다.
[C.G]
경북에서는 10년 이상된 아파트의
어린이놀이터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 개보수에 도비가 지원됩니다.
이와함께 경북도 산하 공기관의 정원 3%를
고졸자로 채용합니다.
결혼이민여성의 남편과 시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생기는
갈등을 줄이기 위한 '다 행복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C.G]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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