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학교 폭력과 자살 예방을 위해
청소년 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소속의
청소년 상담 전문인력을 학교에 파견해
상담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570여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또래 상담자를
모든 중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상담 교사 등 지도자 양성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유해정보 사전 차단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청소년 상담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상담 전문가를 내년까지 6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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