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 3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와 인근에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됩니다.
경상북도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칠곡 왜관 3일반산업단지 예정지와 인근의
6.6제곱킬로미터에 대해
2015년 1월 2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와 낙산리 일대로
이 곳에는 기계와 운송 장비,
전기·전자를 비롯한 비금속 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왜관3 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15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대구와 인접해 개발이익을 기대한
투기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3년간 지정기간을 연장하되
규제 실익이 감소한 6.7 제곱킬로미터는
오는 3일부터 허가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