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들이
'학교폭력 원 스톱 지원센터'를 구축해
학교폭력에 대해 통합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어제 대구에서 대책을 논의한 교육감들은
"위기 코디네이트와 형사사법 담당자,
학생과 보호자, 교사, 의료담당자들로
센터를 구성해 시도교육청별로 운영하자 "고
요청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폭력을 쓰거나
다른 학생을 괴롭힌 학생의 부모는
학교의 연락이나 질문에 성실히 응답하고
이를 어기면 경찰에 고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감들은 "교육당국이 학교폭력
가해 중학생을 강제로 전학시킬 수 있도록 하고 출석정지 기간도 현행 '1회 10일 이내'에서
`연간 30일 이내'로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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