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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지역 진출 늘어나

조재한 기자 입력 2011-12-29 16:51:32 조회수 0

일본 기업들의 대구·경북 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오후
초정밀 복합가공기 분야 세계 선두기업인
일본 나카무리토메 정밀과
대구테크노폴리스에 2천 6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내년 3월 착공해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고
생산제품 모두를 유럽과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지난 달에는 일본 다이셀사가
영천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오기로
투자양해각서를 맺는 등
일본기업의 지역 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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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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