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숨진
중학생의 담임교사가 유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교감과 교사 등이
숨진 권모 군의 집을 어제 방문해
자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방문한 해당학교 교감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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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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