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도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사업에
올해보다 54% 늘어난 750억원을 투자합니다.
경주시와 경산시, 고령군과 울릉군 등
4개 시·군에 490억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
포항시와 청도군 등지에 공공재활용 시설과
농촌폐기물 처리시설도 갖출 계획입니다.
또 음식물 폐기물 해양 배출 금지를 앞두고
2013년까지 도청 이전지역과 포항, 영천 등지에
360톤 규모의 공공 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말까지 도내 10개 시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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