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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어린이 전화 누르면 경찰 출동

이태우 기자 입력 2011-12-28 10:24:21 조회수 0

위급상황에 처한 어린이가
휴대전화나 전용 단말기로 112에 알리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는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같은 내용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수도권에 운영 중인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위기에 처한 어린이가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112앱, 전용 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보호자나 112에 신고하면 전국 어디서나
경찰이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출동합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는 올해 말까지
전용단말기 2만대를 무료로 보급하고
이용료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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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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