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으로 중2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여고생이 또다시 자살을 하는 등 파장이 커지자
대구시교육청이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아침 8시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초,중,고 교장과
학생생활지도부장, 상담부장 등
천500명이 참석하는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긴급 생활지도 관계자 대책회의를 엽니다.
교육당국은 방학동안 학생상담을 위한
비상체제를 갖추고, 모든 학교에 한 명씩의
상담교사를 출근시켜 생활지도를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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