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원사 제조업체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원사와 연사기 등 기계 26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작업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환풍구 절단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10분쯤에는
청송군 안덕면 남청송농협 안덕지점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종이 박스와 사과 선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5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