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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대구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11-12-23 11:32:52 조회수 0

대구지역 과세대상 근로자의 평균급여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과세대상 근로자의 평균급여는
대구가 2천 290여 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울산으로 3천 400만원이었고,
서울 3천 만원, 경기 2천 6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경북은 2천 440여 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기준으로
총 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대구가 8천 7명, 경북이 6천 67명으로
지역 전체 과세대상 근로자 138만여 명의
1.0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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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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