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역사를 민간의 시각에서
저술한 17세기 유학자인
목재 홍여하 선생의 목판 등 800여 장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면서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한국국학진흥원 김병일 원장은,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정부의 시각에서
기술된 반면, 승려 일연의 삼국유사는 민간의
입장에서 기술돼 의미가 있듯이 목재 선생의
것도 민간 유학자의 시각에서 쓰여 졌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이러면서 세계기록 유산등재에 강한 기대감을 보였는데요,
네에, 하하하하.
예나 지금이나 정부가 하는 일은
100%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 이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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