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깨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3일 새벽 5시쯤
중구 봉산동 통신골목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의 유리창을 깨고 노트북 등을 훔치는 등 대구와 서울에서 같은 수법으로 41차례에 걸쳐 4억 4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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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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