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공무원 비상근무 제4호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와 경상북도는
연말연시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등
복무기강 강화에 나섰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럴 때 공무원이 술자리 갔다가
음주운전이라도 걸리면 뭐라 하겠어요.
그러니까 아예 술자리는 가지도 마세요" 하며 올해 연말연시는 어느 해보다 조심하라고
당부했어요.
네, 이유야 어쨌든,
흥청망청보다 차분한 연말연시가 더욱 의미가 크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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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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