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업체와의 경쟁구도에 몰린
대구백화점이 해외 브랜드 수입사업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독일의 피혁 전문 종합브랜드
'브리'와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과 2월 본점과 프라자점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합니다.
또 단계별로 유통망을 확보해
2015년까지 전국의 백화점 6곳에
매장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70년대에 창업한 '브리'는
전 세계 17개국에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남녀 핸드백과 여행구, 소품 등을 구비한
패밀리형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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