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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홍보·보호대책 추가로 마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11-12-19 11:26:16 조회수 0

대구시는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에 대한 보호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에
야생동물 서식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무태보 구간에는 이동통로를 만든 뒤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로드킬을 막기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신천변 일부구간에 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수달 보호를 알리는 간판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애완견을 데리고 신천변을 산책하는 행위를
자제시키는 한편, 신천과 금호강이
수달이 사는 생태하천이라는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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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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