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한달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91%로
전달인 10월 0.33%보다 0.58% 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1년전보다도 0.15% 포인트 높은 것이고,
연중평균치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대구가 전달보다 0.78% 포인트 올랐고,
지난달 구미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0.11%로
전달의 0.09%보다 소폭 상승하는 등
경북은 0.12%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일시적인 예금 부족에 따른
제조업체의 부도금액 증가로
부도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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