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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수신 줄고, 여신 늘고

윤태호 기자 입력 2011-12-16 17:16:08 조회수 0

지난 10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폭은 한달 전보다 줄어든 반면,
여신 증가폭은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금융기관 총수신액은
127조 9천 8백억원으로
9월 증가액보다 천 400억원이 적은
4천 9백억원 증가하는 그쳤습니다.

반면 여신은 9천 7백억원이 늘어난
92조 9천 8백억원으로
9월 증가액보다 3천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수신의 경우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기관의
수신이 크게 줄었고,
여신은 이사철 자금 수요 등으로
주택 관련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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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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