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안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대구대에 새로운 이사를 보내면서 정부가
구 재단측 사람을 3명이나 임명해,
이윽고 이사장 선임을 두고 파문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지 뭡니까요.

김진상 대구대 교수회 의장은,

"구재단이 학원을 장악해 옛날처럼 온갖
불법과 비리로 학교를 해~~ 먹겠다는
말 아닙니까?"하며 이렇게 되면 대학이
분란에 빠지고 지역이 득볼게 뭐 있겠냐며
구재단 복귀를 막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어요.

쯧쯧, 결자해지 차원에서 분란을 자초한 정부가 지금이라도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