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뻔한 예산을 쪼개
인재 양성을 한다며 학원 강사를 초빙해
명문 대학 합격생 배출에 나서면서,
나머지 학생들은 들러리에 불과하냐는
걱정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편창범 성주군 부군수는,
"예산 때문에 중앙부처에 올라가도 요즘
지역 출신은 찾기 힘듭니다. 인재를 키워야
앞으로 지역 발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하며
예정대로 강사초빙 계획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예. 오죽 답답하면 나온 방안이겠습니까만,
교육 양극화, 빈익빈,부익부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현상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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