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총선 정국 시작

서성원 기자 입력 2011-12-13 14:39:26 조회수 0

◀ANC▶

내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총선 정국에 돌입한 겁니다.

여] 새 인물에 대한 욕구가 높은데다
대선 전초전 성격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서성원 기잡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선거관리위원회.

아침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된 것입니다.

◀INT▶최호길 홍보과장/대구시선관위
"예비후보자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명함을
주는 등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전자우편을
이용해 선거운동 정보를 전송할 수 있고"

내년 총선은 변화를 요구하는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새로운 인물의 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맞설 기존 인물 간의 긴장 관계로
공천과정은 복잡해지고
진통도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엄기홍 교수/경북대학교
"각 정당이 민의를 많이 반영하는 공천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이 과정에서 현직자가 물론 우세하겠지만 새로운 사람이 뚫고 올라올 수 있다면 상당한 인물이 교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일 후보를 내기로 한
대구 범야권 시민연대가
한나라당 일색의 지역판도를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삽니다.

대권 후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결과는 대선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INT▶이소영 교수/대구대학교
"SNS라고 하는 새로운 기재가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캠페인에서 어떤 역할을 미칠
것인가 하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2040세대 표심의 향방, 특히 그들을
누가 어떻게 끌어 안느냐도 변숩니다.

(S/U)"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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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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