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수출액이 당초 목표액
5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무역 수지흑자도 3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까지 받아
잔뜩 고무된 분위기인데요.
김관용 경북도지사,
"세계금융위기,고유가,원자재가 상승 등
글로벌 악재로 힘든 환경 속에서
이룬 것이라 감개가 무량합니다.
내년에도 유럽발 재정위기,경제성장률
둔화로 수출환경은 여전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며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는 얘기였어요.
네,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를
생각한다면 기쁨도 잠깐,
하루하루가 전쟁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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