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안동시 신안동 어린이집 앞길에서
비탈길에 정차하고 있던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15미터 가량 미끄러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기사 57살 서 모씨가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 놓고 내리는 순간
버스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