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노래방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8살 백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등은
대구시 달서구 한 노래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업주 47살 이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230만원 가량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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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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