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20분 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46살 김모 씨가 숨지고
51살 이모 씨가 다쳤습니다.
또, 이 불로
주택 내부 7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펑하는 소리가 나 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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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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