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 출마설이 파다하게 돌던
대구 동구청장과 달서구청장 등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제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대구지역 구청장은
단 한 명만 남게 됐는데요.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
"13일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텐데
왜 그리들 물어보시는 지 모르겠네요.
구청장은 구정을 잘 진행하는 게
구민에 대한 도리지않습니까"라며
입장을 에둘러 밝혔어요.
네...4년 동안 열심히 하겠노라 약속하고
구청장이 됐는데, 중도 사퇴·총선 출마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다
뭐 이런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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