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승계를 놓고
560일 넘게 끌어온 경산 경상병원 사태가
병원과 노조의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부도난 경상병원을 인수한
경산삼성병원과 노조는
경산지역 종교계 인사들의 중재를 받아들여
노조는 병원 앞 농성장과 현수막을 철거하고,
병원측은 노조원을 상대로 한
각종 민,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요구해 온 고용 승계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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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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