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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험난한 통합의 길

윤태호 기자 입력 2011-12-08 16:48:41 조회수 0

대구시가
오페라하우스와 대구시립오페라단,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 등
오페라 관련 3개 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재단법인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중인데,
단체마다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지 뭡니까요..

대구시 문화예술과 김대권 과장,
"서로 자기 영역의 오페라만 생각하기 때문에
공동의 목적을 향해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툼도 심했고요.."
이러면서, 장기적으로
대구 오페라 발전을 위해서는
통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어요..

네! 여론 수렴없는 통합은 더 큰 분열을
초래한다는 교훈, 잊지마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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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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