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경상북도의 소비자 물가는 4.4%로
지난 7월의 5.1%보다 0.7% 포인트 떨어져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8번째로 낮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물가급등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하반기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물가 잡기'로 선포하고,
도내 60여개의 전통시장, 대형 마트를 방문해 물가 인하 및 동결을 유도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서민생활 주요 30개 품목의 가격을
전국적으로 비교한 것으로
경북에서는 쌀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도시가스료와 계란, 돼지고기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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