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선동열 감독이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교구 100주년 기념 성당 건립기금 1억원을
쾌척했습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따르면,
선동열 감독은 어제 교구청을 방문해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면담을 갖고,
"7년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하면서
대구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기 위해 성금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선 감독은 삼성라이온즈 감독 시절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자로써
독실한 신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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