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과 안동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예천군 용문면의 한우 농가에서
소 4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침을 흘리고 입술에 궤양증세가 나타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안동시 북후면의
한우 농가에서도 한우 32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혓바닥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정밀 검사를 하고 있는데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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