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업체 475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지난달 업황지수는 84에 그쳤습니다.
이번달 업황전망지수도
지난달보다 7포인트 오른 85에 그쳤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한편, 제조업의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수출 부진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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