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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개천에서 용나기?

조재한 기자 입력 2011-11-30 18:31:27 조회수 0

도시와 농어촌 학력차가 점점 커지는 등
교육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력불균형을 그나마 줄여보자며
대입에 각종 특별전형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 이영우 교육감
"봉화에 거기 거 시골에서 서울대 간 학생이
있다고 해서 보니까, 가족이 전부 귀농했더라고요." 하며 정상적인 경쟁으로는 대도시 학생을
도저히 따라가기 힘들다는 말이었어요.

네, 개천에서 용나기는 옛말이 된 지 오래고,
위장전입이다 뭐다해서 개천 물이나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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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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