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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점수가 개인별로 전달됩니다.
대구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만점자가 3명이나 배출됐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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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자기 점수를 손에 쥐는 것은
오전 열시부터 입니다.
올해 수능 점수를 받으면 올해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수험생은 자기 점수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능 전략을 짜야 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별로 전형 방법이
제각각이어서 나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이
중요합니다.
◀INT▶박영식 대구 청구고 진학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수시에 등록할 지,
아니면 정시에 지원할 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만 수시에 최초로 합격하는 사람은
무조건 등록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입시전략은 점수를 예상한 것에
불과했고 실제 점수를 바탕으로 유리한 선택을
결정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은 언어 영역이 중요하고
자연계열은 언어와 수리가 영역이
변별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이 다소 쉬웠다는 평가 속에 만점은
전국적으로는 30명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문계열이 27명으로 이 가운데
대구외국어고등학교에서만 3명이 나왔습니다.
170명 남짓한 3학년 재학생 가운데 2명,
재수생 가운데 1명이 만점자입니다.
◀INT▶최수환 교장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수시 미등록 충원은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되고
정시 원서접수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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