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빌려달라며 접근한 뒤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오후 3시 쯤
대구시 수성구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들에게 10대 후반의 2명이 접근해
전화를 빌려달라며 스마트폰을 건네받은 뒤
그대로 달아나는 등
수성구 일대서 같은 사건이
하루 동안 3차례나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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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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