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상주보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한데 이어
구미보의 콘크리트 구조물 이음새에서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녹색연합은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구미보 수문 왼쪽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이음새가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연합은 수문 앞 강바닥의 침식과 침하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겼다면서
이음새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말부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시공사측은 지난달 15일에 한
보 개방행사 이후 수문 앞 강바닥 보강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사고라며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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