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의에서는
왜 대구에서만 무상급식을 하지 않아
서민층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불이익을
당해야만 하는지를 두고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답변에 나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가 무상급식을 안하지만, 다른 사업을
많이 합니다. 타 시,도에 비해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며 무상급식은
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어요.
쯧쯧, 대구시 교육청의 큰 목표가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 구현인데, 말과 행동이
좀 차이가 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