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이
"낙동강 상주보에서 물이 새는 것은
4대강 사업에 따른 재앙의 전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만간 한파가 닥치면
보 안에 스며든 강물이 얼어붙어
더 심각한 균열이 발생해
보의 붕괴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는 4대강 유역 보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더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초대형보를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