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살고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리모델링해주는
이른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대구에서도 남구 대명동에 사는
임채관 옹이 첫 수혜자로 선정돼
어제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조정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서울말)
"대구,경북이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곳인데,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됐으면 합니다."
이러면서,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계속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어요..
네! 말로만 고맙다 고맙다 할게 아니라
정작 필요한게 뭔지 살피고 채워주는게
정부의 역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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