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일년 가까이 야심차게 준비해오던
국제행사, 디자인위크 정상회담이
행사 일주일을 앞두고 취소돼,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는데요.
지역 디자인계의 한 인사는
"유럽 몇 나라에서 금융위기때문에 안온다고
취소했다는데, 말이 됩니까?
바로 전날까지 꼭 오라고 연락해놓고" 하며
앞으로 이같은 국제행사를 치를 수나 있을 지 모르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세계 디자인 권위자들을 모아
디자인도시 '컬러풀 대구'를 알리려다
국제적 망신만 당하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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