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발효되면
지역 축산·과수 분야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한·미 FTA 발효 15년 차에
전국의 농어업 생산 감소액이
1조 2천 7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경북 지역은 4천 400억원 가량
피해액이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쇠고기 천 100억원을 비롯해
포도 730억원, 사과 570억원
돼지고기 520억원, 포도 510억원 등의
생산 감소액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농산물 생산감소액의 88%는
주로 축산과 과수분야여서
전국 최대 축산·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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