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농업소득이
농촌가구 소득의 35%를 차지해
농가피해 체감지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경북 농어업 FTA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북 농어업 13대 중점시책을
수립하기로 하는 등
대응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어업 CEO 인력양성 등
도 차원의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국가 친환경 축산산업 클러스터와
대체과수 재배단지 조성,
낙농산업 생산기반 구축 등
10여 건의 정책건의 사항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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