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50억 7천 만 달러로
한 달 전 52억 5천 만 달러에 비해
2억 달러 가까이 줄었습니다.
수입 역시 19억 5천 만 달러로
한 달 전 22억 7천 만 달러에 비해
3억 달러 정도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31억 천 900만 달러 흑자로
한 달 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 수출비중은
전기·전자제품이 52%를 차지했고
철강과 금속제품이 24%,
경공업 제품이 8%로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